감숙 강현 성관진: 누에와 뽕나무가 치부의 길을 잇다

"상나무는 비탈과 이어져 심고, 사람들은 물을 끼고 산다."30여 년 동안 유유히 감숙성 강현 성관진 잠상산업은 소농가와 대시장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가설하여 농촌 진흥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았다.

"나는 특별한 솜씨가 없다. 집에서 잡일만 할 수 있다. 지금 우리 집 앞 뽕밭 기지에서 돈을 벌 수 있다."강현 성관진 구가패촌 촌민 만채하는 껄껄 웃으며 소개했다.

뽕밭 한 조각, 누에고치 한 광주리는 누에농가의"돈주머니"를 북돋아주었고 주변촌민들에게 더욱 많은 취업계기를 가져다주어 이 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.

"작년에 누에고치 가격이 괜찮았어요. 우리 집에서 누에 10장을 키워서 3만 원에 팔았어요. 올해는 더 키울 생각이에요."강현가방누에뽕개발유한책임회사 누에고치수매소에서 뽕농은 생고치수매서를 들고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웃었다.

강현가방누에뽕개발유한책임회사는 첨단기술과 전통누에뽕산업을 일체화한 기업으로서 현대화누에뽕산업시범기지 1200여무, 양잠하우스 및 가공작업장 5000평방메터, 6개 농민전문합작사, 2개 가정농장을 건설하여 주변 300가구의 누에농가를 이끌고 소득을 증대하고 치부하였다.

"이제 나 자신은 장소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, 또 회사가 우리 합작사에 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 그동안의 뒤근심을 해결하면 올해 안심하고 규모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."라고 양식업자 정설평은 자신만만하게 말했다.

최근 몇 년 동안 강현 성관진은 누에뽕 산업 발전과 농촌 진흥 추진을 결합하여"상나무 재배 + 누에 농가 양식"이 결합된 발전 모델을 채택하고"기업 + 마을 집단 + 합작사 + 농가"의 연결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누에뽕 산업의 질적 향상과 효과성 증대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추진한다.2024년 강현성관진에는 도합 5개 촌의 근 300농가가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기르는데 참여하여 근 80명의 취업을 이끌었다고 한다.전 진에는 현재 2000여무의 뽕밭이 있는데 800장의 누에를 심고 44톤의 생고치를 생산하며 14여톤의 누에실을 생산하여 누에농가의 일인당 수입이 1200원 이상 증가되였다.

(출처: 롱남일보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