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 규모의 공업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어 기업의 이윤이 전년도 동기 대비 계속 증가하다

올해 들어 복잡하고 심각한 국내외 경제 정세에 직면하여 각 지역, 각 부문은 안정적인 성장과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했다. 국가통계국이 3월 27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두 달 동안 공업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었고 기업 이윤은 전년도 동기 대비 계속 증가했다.

1~2월 전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윤 총액은 11575.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.0% 증가했고 성장 속도는 작년 12월에 비해 0.8%포인트 반등했다.특히 공업 기업의 이윤 증가는 작년 동기의 비교적 높은 기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.41개 공업 대형 업종 중 22개 업종이 이윤이 전년도 동기 대비 증가하거나 감소를 실현했는데 그 중에서 15개 업종의 이윤 증가 속도가 10%를 넘었다.설날에 소비를 진작시키는 등 요인에 힘입어 일부 소비품 업계의 기업 이윤 증가가 비교적 빠르다.

1∼2월 방직, 식품 제조, 문교공미 업종 기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.1%, 12.3%, 10.5% 증가했다.그 밖에 전기 기계와 기자재 제조 및 전용 설비 제조업 등 업계의 기업 이윤 증가가 비교적 뚜렷하다.국제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의 상승 등 요인에 따라 석유, 천연가스 채굴, 석탄 채굴, 유색금속 제련, 화학공업 등 업계의 기업 이윤이 비교적 빨리 증가했다.

전체적으로 보면 공업 기업의 효익 상황은 작년 이래의 회복 추세를 이어갔다.특히 기업 자산은 비교적 빠른 성장과 동시에 자산 부채율이 하락했다.2월 말 규모 이상 산업체 자산부채비율은 56.3%로 하락세를 이어갔다.

(출처: CCTV)